지속성장 ‘케이멜론’…국가대표 멜론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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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품목연합브랜드인 '케이멜론'이 멜론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한편 멜론전국연합협의회는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케이멜론 사업평가회'를 갖고 올해 사업성과와 멜론 의무자조금 추진 관련 보고를 했다.
김완술 멜론전국연합협의회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장마 등으로 우리 회원들에게 힘든 한 해였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204억이라는 '케이멜론' 최고 사업 성과를 이뤘다"며 "내년에도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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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품목연합브랜드인 ‘케이멜론’이 멜론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올 한해 ‘케이멜론’ 브랜드를 달고 시중에서 판매된 금액은 11월말 기준 2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1.6% 성장했다. 이는 계통출하 확대로 멜론전국연합사업단 책임판매 역할을 강화한 결과다. 멜론전국연합사업단은 ‘케이멜론’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성출하기 특판행사, 추석 명절 케이멜론 골드리본 특판 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전년 대비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을 새로 시작해 경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멜론을 두차례 공급하는 등 신규 공급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멜론전국연합협의회는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케이멜론 사업평가회’를 갖고 올해 사업성과와 멜론 의무자조금 추진 관련 보고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술 멜론전국연합협의회장(전남 곡성농협 조합장), 황인국 충남 청양 정산농협 조합장, 김성훈 청양농협 〃, 허용실 논산 노성농협〃, 최종보 경북 동고령농협〃, 이상철 경주 안강농협〃, 이기복 농협경제지주 전남부본부장, 이철호 농협경제지주 원예수급부 과수과채사업국장, 금삼호 멜론전국연합공선출하협의회장과 공선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완술 멜론전국연합협의회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장마 등으로 우리 회원들에게 힘든 한 해였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204억이라는 ‘케이멜론’ 최고 사업 성과를 이뤘다”며 “내년에도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가회에서는 ▲전북 익산원예농협 공선출하회▲전남 곡성농협 〃▲전남 영암낭주농협 〃▲경북 경주시농협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경북 서안동농협 〃가 우수공선회로 선정돼 농협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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