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쾌척…“따뜻한 희망·용기 전달되길”

김기현 기자 2023. 12. 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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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쾌척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 특별회비를 경기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부의장,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박현수·이재선 의원,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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