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는 육지에"…박선주, '국제학교' 딸 제주 뒷바라지 [금쪽상담소]
강다윤 기자 2023. 12. 12. 20:3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딸의 '라이프 매니저'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와 딸 강솔에이미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MC 이윤지는 "박선주 씨, 잠깐 들었는데 제주도에서 그 어렵다는 독박 육아 중이시라고 한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박선주는 "요즘은 딸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선주는 지난 2012년 스타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딸은 제주의 한 명문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어 박선주는 "아빠는 농장이 다 육지에 있다. 요즘은 한류가 워낙 크니까 해외 수출을 하고 이러며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다. 나는 딸과 제주도에서"라고 딸과 함께 지내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보통 새벽 6시, 7시쯤 일어나서 간식 싸고 딸 학교 데려다주고 교육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엄마들하고 차 마시고, 그러다 뭐 잊어버렸다 그러면 쫓아가서 갖다 준다. 학교 끝나고 운동도 하니까 데려다주고 데리고 온다"며 자신의 일상을 설명했다.
박선주는 "그런 걸 하다 보니 '이게 매니저구나' 싶다. 요즘 뭐 하냐고 물으면 '딸의 라이프 매니저'하고 있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딸은 "(엄마가) 아주 좋다"고 박선주와 꼭 맞는 다정한 모녀 사이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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