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 당일 취소 “수수료없이 환불할 것”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2. 12.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다니엘 시저가 내한 공연을 당일 취소했다.

12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SNS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로 12월 12일 2회차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니엘 시저는 SNS를 통해 "공개할 수 없는 이유로 남은 아시아 투어는 취소됐다"며 "티켓값은 환불될 예정이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시저. 사진|유니버설 뮤직
가수 다니엘 시저가 내한 공연을 당일 취소했다.

12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SNS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로 12월 12일 2회차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티켓 구매자분들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시저는 SNS를 통해 “공개할 수 없는 이유로 남은 아시아 투어는 취소됐다”며 “티켓값은 환불될 예정이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시저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공연 당일 돌연 취소를 알리자 누리꾼들은 “당일 두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공연 취소해놓고 명확한 공연 취소 사유도 없다”,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해준다는 아주 아주 당연한 소리나 하고 있다”, “누가 2시간전에 취소하고 아시아 투어 다 빼냐”, “공연장 가다가 집에 간다. 이게 뭔가” 등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