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강기정 “신세계 확장, 터미널 땅 모두 개발 전제”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신세계가 광주 유스퀘어에 백화점 확장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신세계에서 터미널 땅을 모두 개발하는 것을 전제로 협약이 이뤄졌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세계가 금호고속 소유의 터미널 부지 전체를 매입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광주신세계 측은 "아직 터미널 부지를 어떤 방식으로 확보해 백화점 확장 등 개발 사업을 할지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간공원 부당 개입’ 의혹 전 부시장 항소심도 ‘무죄’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 전 부시장 등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3부는 직권남용과 업무방해로 기소된 광주시 관계자들의 항소심에서 정종제 전 부시장과 윤영렬 전 감사위원장, 공원과 직원 등 3명에 대해 1심의 무죄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경찰, 함평군수 배우자 뇌물수수 의혹 재수사도 ‘무혐의’
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 1대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배우자와 전 비서실장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한 고발 사건에 대한 재수사 역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따라 다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관급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자로부터 현금 3천만원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이들이 돈을 모두 되돌려줬다고 동일하게 진술했고, 이를 뒤집을 만한 증거가 없었다며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문화재단-교육청 학교문화예술활성화 MOU
광주문화재단이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연계 학교문화 예술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공동체 예술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행사 추진과 시설 사용에 인력풀 활용,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 구성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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