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12일 오전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청암 박태준 동상을 참배했다.
문충운 원장은 "포항은 청암의 제철보국을 통해 영일만 신화를 창조했고, 대한민국은 그 영일만 신화를 바탕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경제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말한 뒤 "청암의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영일만 신화 재창조에 나서겠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직 경제와 민생에 집중, 새로운 정치의 모범사례 만들 것
도시통합 공론화로 더 큰 포항과 울릉 시대의 토대 다질 것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12일 오전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청암 박태준 동상을 참배했다.
문충운 원장은 "포항은 청암의 제철보국을 통해 영일만 신화를 창조했고, 대한민국은 그 영일만 신화를 바탕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경제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말한 뒤 "청암의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영일만 신화 재창조에 나서겠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어 벤처기업 육성과 스타트업 공간인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세계적 개발자 양성과 제조업 혁신의 현장인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등을 들러보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문 원장은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 오직 경제와 민생에 집중,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간 준비했던 모든 것들을 쏟아, 말이 아닌 결과를 내는 성과정치로 새로운 정치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특정시 지위 상실과 지역소멸이라는 포항과 울릉의 위기 극복을 위해 그 유일한 대안이자 해결책인 인근 도시들과의 통합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승화시켜 중장기적으로 지역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 큰 포항과 울릉의 시대'를 여는 토대를 다져 궁극적으로 지역을 환동해·환태평양·동북아 중추도시로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3분기 영업이익 4767억원…전년比 6% 감소
- [지스타 2024] 윤명진 "'오버킬' 통해 깊이 있는 던파 이야기 선보일 것"
- 서울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올해만 '10만여명'…'지구 18바퀴 달렸다
-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 포항서 중기 대상 스마트팩토리 교육
- 엔비디아 4대 주주 손정의 "지분 처분 아쉬워" 농담 화제
- 한미약품그룹 3인 연합 "경영 안정화 위해 '머크' 체제 도입"
- SSG닷컴, 1조원대 신규 투자자 찾았다
- [포토]'게임 밖으로 나온 섹시한 캐릭터들'
-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신동빈 회장의 디자인 철학
-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