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미래 먹거리 ‘브랜드 사업’ 확대 가속 [연중기획-K브랜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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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 전개를 위해 올해 1월 '브랜드웍스 코리아'를 설립했다.
CJ ENM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웍스 코리아는 핵심 역량인 고객 니즈·시장 트렌드 분석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라인업 강화 및 카테고리·유통망 다각화 등을 통해 브랜드 사업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110여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한 락포트를 통해 오프라인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내재화해, 브랜드웍스 코리아 보유 브랜드의 전체 밸류 체인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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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브랜드웍스 코리아’ 설립
美 ‘락포트’ 국내운영권 획득
CJ ENM은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 전개를 위해 올해 1월 ‘브랜드웍스 코리아’를 설립했다. 브랜드웍스 코리아는 기존 자회사 ‘아트웍스 코리아’의 사명을 변경하고 CJ ENM의 남성 패션과 리빙 브랜드를 흡수해 만든 자회사다. 독립 브랜드로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오덴세’와 CJ ENM이 국내 사업권을 취득한 미국 대통령 수트로 알려진 ‘브룩스 브라더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웍스 코리아는 핵심 역량인 고객 니즈·시장 트렌드 분석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라인업 강화 및 카테고리·유통망 다각화 등을 통해 브랜드 사업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110여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한 락포트를 통해 오프라인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내재화해, 브랜드웍스 코리아 보유 브랜드의 전체 밸류 체인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오덴세·브룩스브라더스 등 보유 브랜드 육성도 가속화한다. 오덴세는 견고한 프리미엄 포지셔닝, 신규 레이블 론칭, B2B 사업 전개 및 카테고리 다각화 등으로 규모화가 본궤도에 오른 상황이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캐주얼 상품군을 확대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올해만 백화점·프리미엄 아울렛 점포 16개를 출점하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을 가속했다.
CJ온스타일 전략기획담당 김지현 경영리더는 “전방위적 사업 구조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원플랫폼을 기반으로 CJ온스타일 플랫폼 본체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 먹거리인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브랜드 사업의 성장 기틀을 닦아 ‘미디어 커머스 큐레이션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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