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한민 감독 “'듄' 드니 빌뇌브가 형동생 제안…마케팅 이용당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이 내년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최근 내한 프로모션을 마친 드니 빌뇌브 감독과 만난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김한민 감독,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이 내년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최근 내한 프로모션을 마친 드니 빌뇌브 감독과 만난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김한민 감독,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지난 8~9일 양일간 내한 프로모션을 소화한 빌뇌브 감독과 만난 김 감독은 “나보다 두 살 형.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며 “'마케팅에 나를 써먹고 싶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시간이 20~30분 정도였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더 길어졌다”며 “'영화'가 가지는 이미지와 사운드, 전파력 같은 것이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는 시대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 러닝타임 152분. 12세 이상 관람가.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연구소 실험실 원숭이 43마리 집단 탈출 소동…질병 전파 위험은?
- 국가안보실, 친러 해킹그룹 디도스 공격 “피해 크지 않아”
- [K-제조, 현장을 가다]<11> 국내 첫 무인자율주행차 개발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평촌연구소
- 한국계 영 김, 미 연방 하원의원 '3선' 성공
- 지멘스 헬시니어스, 국내 최초로 시화병원에 '소마톰 프로펄스' 설치
- 김소희 의원,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발의…“일자리 등 정의로운 전환 필요”
- 마지노선 '1.5도' 붕괴한다…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될 듯”
- 신세계, 3분기 영업익 930억…소비 심리 위축에도 '선방'
- 여기어때, “중국 단기 비자 면제 후 예약 건수 4.8배 급증”
- 더존비즈온-AK아이에스, 옴니이솔 확산 위한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