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큰 일교차 유의…출근길 짙은 안개
[KBS 대전] 12월 답지 않게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출근길, 대전이 2도에서 출발하고, 일부 지역은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반면, 낮에는 14도까지 오르며 무척 포근하겠는데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안개가 짙게 끼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미터 미만으로 짧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공기는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 5도 낮겠습니다.
공주와 계룡 0도, 세종 2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 가량 높겠습니다.
공주가 13도, 논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이 영하 1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아산이 13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1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은 부여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부터 주말까지 비 예보가 나와있고요.
이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영하 9도 안팎의 강력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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