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승아, 윤선우에 “내 쪽에서 엄마 버린 것... 동정 사양“

백아영 2023. 12. 12.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승아가 윤선우에게 선을 그었다.

12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정다정(오승아)이 왕요한(윤선우)의 배려를 거부했다.

앞서 친엄마와의 만남이 불발돼 오열한 정다정은 자신을 신경 쓰는 왕요한에게 "내가 그렇게 불쌍해 보이냐. 왜 자꾸 도와주려고 하냐. 그러니까 내가 오해를 받는 거다"고 하며 "엄마한테 버림받은 여자 보니 동정심이 솟아나냐"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승아가 윤선우에게 선을 그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정다정(오승아)이 왕요한(윤선우)의 배려를 거부했다.

앞서 친엄마와의 만남이 불발돼 오열한 정다정은 자신을 신경 쓰는 왕요한에게 ”내가 그렇게 불쌍해 보이냐. 왜 자꾸 도와주려고 하냐. 그러니까 내가 오해를 받는 거다“고 하며 ”엄마한테 버림받은 여자 보니 동정심이 솟아나냐“고 한다.

이어 정다정은 “착각하지 마요. 내 쪽에서 엄마를 버린 거다. 나한테 처음부터 엄마란 사람은 없었다. 동정심 같은 건 사양한다“고 쏘아붙인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