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충남 20명…논산계룡금산, 국민의힘 후보만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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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 첫 날,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만 5명이 등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12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개 선거구가 마련된 충남에서 모두 20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이 중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는 첫날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만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던 이창원(66) 후보도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쳐, 보수 성향 후보자들의 치열한 내부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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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장자' 이인제 전 의원, 7선 도전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2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 첫 날,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만 5명이 등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12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개 선거구가 마련된 충남에서 모두 20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당적별로는 국민의힘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5명, 진보당 2명, 무소속 3명으로 집계됐다.
논산계룡금산에서 7선에 도전하는 이인제 전 의원(75)이 최연장자, 홍성예산에 출마하는 어청식 전 충남도지사 비서(41)가 최연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는 첫날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만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인제 전 의원(75)이 7선 도전에 나섰고, 김장수 전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총괄팀장(57)도 후보로 등록했다.
제1야전군사령부 사령관 출신의 박성규(72) 후보와 김흥규 전 대한전광방송 사장(54), 조재환 전 강동대 겸임교수(47)도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다.
여기에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던 이창원(66) 후보도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쳐, 보수 성향 후보자들의 치열한 내부 경쟁을 예고했다.
당진에서는 송노섭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60)이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박서영 법무사(53·여)와 정용선 당원협의회 위원장(59)이 후보로 나섰다.
오윤희 진보당 당진시위원회 공동위원장(47·여)도 진보당 후보로 이른 채비를 마쳤다.
아산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기왕 전 의원(56)이 재선을 위해 서둘러 등록했고, 국민의힘에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65)이 초선 도전을 신청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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