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아침 더 추워…목요일부터 다시 비
[KBS 전주] 비는 모두 그쳤지만, 공기가 한층 차가워졌습니다.
이번 비는 12월 중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는데요.
어제 하루 전주에 36mm 가량, 장수엔 43mm 가량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이 없겠지만, 목요일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주말엔 눈도 함께 내리겠습니다.
현재 대기가 습한 데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겠습니다.
또, 도로에는 살얼음이 만들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추울 텐데요.
내일 전주가 5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고요.
내륙에선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거나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은 김제 4도, 부안 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무주와 진안 1도, 장수 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12도에서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풍랑이 거세겠습니다.
내일도 파도가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 비가 길게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부터 기온이 꺾여 일요일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그 뒤로도 계속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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