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서 폭발사고…40대 근로자 부상

김도균기자 2023. 12. 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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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전경. 화성소방서 제공

 

12일 오후 5시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내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48)가 다쳐 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누출된 메탄올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A씨가 전동드릴을 이용해 메탄올을 섞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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