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체육관서 불…1명 연기 흡입, 병원서 치료 중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2. 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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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2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한 3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 체육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A씨(34·여)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지하 1층 체육관(166.5㎡)을 모두 태우고 14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체육관 리모델링 중 용접작업을 한 뒤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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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12일 오후 3시2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한 3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 체육관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3.12.12./뉴스1

12일 오후 3시2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한 3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 체육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A씨(34·여)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지하 1층 체육관(166.5㎡)을 모두 태우고 14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체육관 리모델링 중 용접작업을 한 뒤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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