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여자프로농구 15번째 라운드 MVP… 이주연, 2라운드 '기량 발전상'

한종훈 기자 2023. 12. 12.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센터 박지수가 2023-24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지수가 MVP 투표 결과 총 98표 중 86표를 받아 김단비(7표), 박지현(이상 우리은행·2표)을 제치고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지수는 올시즌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MVP를 차지했다.

또 개인 통산 15번째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박지수가 올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사진= WKBL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센터 박지수가 2023-24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지수가 MVP 투표 결과 총 98표 중 86표를 받아 김단비(7표), 박지현(이상 우리은행·2표)을 제치고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지수는 올시즌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MVP를 차지했다. 또 개인 통산 15번째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올 시즌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9분11초를 뛰면서 19.6점 15.4리바운드 4어시스트 1.8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삼성생명전에서는 개인 통산 3000득점(역대 32번째) 기록을 달성했다.삼성생명 이주연은 2라운드 기량 발전상(MIP)을 받았다. 이주연은 총 35표 중 13표를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 이주연은 4경기에 출전해 7.5점 5리바운드 3.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