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같이 무대하길 기다려"…찰리 푸스, 입대한 BTS 정국 SNS 배웅 [Oh!쎈 이슈]

김보라 2023. 12. 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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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찰리 푸스(32)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6)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이어 찰리 푸스는 "그는 그의 마지막 공연을 나와 함께 하길 바랐다"며 "나는 내가 매우 행운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때 정국과 같이 무대를 하길 기다린다. BTS에게 감사하고, 항상 많은 사랑과 지지를 해준 방탄소년단 아미에게도 고맙다. 곧 만나자, 정국"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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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찰리 푸스(32)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6)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12일(한국 시각) 오전 찰리 푸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밤 무대를 해준 정국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찰리 푸스는 “정국이 ‘WDTA’를 커버해 준 순간부터 2018년에 처음 함께 공연까지 매우 꽉 찬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열린 ‘MGA’ 무대에서 정국은 찰리 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WDTA)을 무대에서 함께 불렀다. 또한 정국은 2022년 6월 찰리 푸스의 ‘Left and Right’로 협업한 바 있다.

[OSEN=지형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12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대했다.진과 제이홉이 모범적인 군 생활을 시작했고, 슈가가 대체복무 중인 가운데 어제(11일) 뷔와 RM에 이어 지민과 정국이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BTS 정국의 군 생활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3.12.12 / jpnews.osen.co.kr

이어 찰리 푸스는 “그는 그의 마지막 공연을 나와 함께 하길 바랐다”며 “나는 내가 매우 행운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때 정국과 같이 무대를 하길 기다린다. BTS에게 감사하고, 항상 많은 사랑과 지지를 해준 방탄소년단 아미에게도 고맙다. 곧 만나자, 정국”이라고 적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은 오늘(12일)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신병 교육대에 동반 입소했다. 두 사람이 탄 차는 이날 오후 1시 28분께 신병 교육대 위병소를 통과했다. 검정색 승합차 2대와 흰색 SUV 1대에 정국과 지민, 휴가 나온 방탄소년단 멤버들, 소속사 관계자 등이 나누어 탄 것으로 알려졌다.

[OSEN=지형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12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대했다.진과 제이홉이 모범적인 군 생활을 시작했고, 슈가가 대체복무 중인 가운데 어제(11일) 뷔와 RM에 이어 지민과 정국이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BTS 지민, 정국의 차량이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슈가, 제이홉이 함께 차량에 나눠타고 배웅을 했다. 2023.12.12 / jpnews.osen.co.kr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 혼잡에 대비해 신병 교육대 정문 건너편에 통제선을 설치해 출입을 엄격히 차단했다.

정국과 지민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MG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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