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말 선물”…자신감 뽐낸 ‘노량’, 이순신 3부작 피날레 장식할까 (종합)[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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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10년의 여정이 끝을 맺는다.
특히 그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 속 이순신 장군님의 모습을 고스란히 머릿 속에 담아 연기를 했다. '노량' 이후에도 저보다 더 뛰어난 연기자가 또 다른 감독님과 함께 이순신 장군님의 역할을 계속 이어지게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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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개봉
김한민 감독의 10년의 여정이 끝을 맺는다. 영화 ‘명량’을 시작으로 ‘한산: 용의 출현’의 뒤를 잇는 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언론배급 시사회가 개최됐다.
그는 “그 전쟁의 중심에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이순신은 온전히 펼쳐지는 해상 전투신에서 과연 어땠을까’ 그걸 따라가보고 싶은 생각이 매우 많았다. 병사들의 아비규환 속에 있는 이순신 장군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량’에는 7년 전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7년 이후의 장군님의 생각에 집중했다. 그 생각을 제 몸을 통해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만들어내느냐 그게 제일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그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 속 이순신 장군님의 모습을 고스란히 머릿 속에 담아 연기를 했다. ‘노량’ 이후에도 저보다 더 뛰어난 연기자가 또 다른 감독님과 함께 이순신 장군님의 역할을 계속 이어지게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재영은 “마지막 3부작이다.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은 같이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한민 감독은 “영화에 부흥과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공감하는 그런 장들을 다시 찾게 되고 우리 스스로가 위로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노랑: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20일 개봉.
[신천동(서울)=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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