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안 낳으면 진짜 대한민국 망할까? [인덕션 | 한민 문화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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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금요일)에 공개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 7천 명입니다.
이는 1981년 통계 작성이래 '역대 최저치'로, 대한민국의 저출생 경향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는 대한민국의 출생률이 현재 수준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흑사병이 창궐했던 14세기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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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금요일)에 공개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 7천 명입니다.
이는 1981년 통계 작성이래 '역대 최저치'로, 대한민국의 저출생 경향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는 대한민국의 출생률이 현재 수준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흑사병이 창궐했던 14세기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죠.
곳곳에서 '애 안 낳는 대한민국 망했네요'라는 탄식이 끊기지 않는 요즘.
지금의 현상을 '저출생'이 아니라 '인구 정상화'로 명명하고 싶다는 학자가 있습니다.
한민 문화심리학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저출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출연 한민 /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촬영 박상현 / 편집 조혜선 임재희 / 브랜드 디자인 김태화 / 행정 유연석 이수아 / 조연출 권지연 장수빈 / 연출 임재희
(SBS 스브스뉴스)
스브스뉴스 임재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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