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신항철 회장·이순국 사장 등, ‘2024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동참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이 ‘2024 경기도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12일 경기일보사 접견실에서 신항철 회장과 이순국 사장, 김영진 상무이사를 비롯해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열매가 진행 중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경기도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며 나눔 문화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효진 처장은 신항철 회장, 이순국 사장, 김영진 이사에게 ‘나·가족·이웃’을 상징하는 사랑의 열매를 전달했다.
김 처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온정의 손길이 위축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어려운 처지로 내몰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준 경기일보에 감사드리며 경기 사랑의 열매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만큼 경기일보도 경기도 곳곳의 힘든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을 비롯해 수원·용인·화성·김포·성남 등 10개 시·군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322억원을 모금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황호영기자 hoz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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