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와 미니 신혼여행…"日 처갓집 갔다 경찰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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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미니 신혼여행을 떠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4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일본 시즈오카에서 '미니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조식을 먹던 사야는 "이제 편의점도 혼자 잘 간다"며 뿌듯해 하는 심형탁의 말에 "그러던 사람이 먼저 경찰서에 갔냐?"고 폭로한다.
또 심형탁은 "일본에서 저와 사야의 뉴스가 인기기사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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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4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일본 시즈오카에서 ‘미니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온천 마을로 유명한 시즈오카의 한 료칸에서 눈을 뜬 두 사람은 사야가 미리 짠 여행 일정에 맞춰 아침부터 바삐 움직인다. 조식을 먹던 사야는 “이제 편의점도 혼자 잘 간다”며 뿌듯해 하는 심형탁의 말에 “그러던 사람이 먼저 경찰서에 갔냐?”고 폭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심형탁은 “처갓집에서 조깅을 하다 벌어진 일”라며 당시 경찰서 사건의 전말을 설명한다. 급기야 심형탁은 그때 경찰서에서 겪었던 상황을 일본어로 재연해 웃음을 안긴다.
또 심형탁은 “장인어른께서 다음번에 경찰서를 가면 이걸 줘라”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인다.
이후 부부는 시즈오카로 향한다. 페리에 탑승한다. 여기서 심형탁은 “장인어른 생각이 난다”며 즉석에서 영상 통화를 건다. 저녁에는 아오바 어묵 거리에 입성해 현지 맛집을 찾아간다. 종업원은 일본어로 메뉴 주문을 하던 심형탁에게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며 한국말로 응대한다.
이에 흥분한 심형탁은 “혹시 절 아시냐?”고 묻고 직원은 “캐릭터 좋아하시는 분”이라며 ‘신랑수업’을 봤다고 전해 심형탁을 뿌듯하게 한다. 또 심형탁은 “일본에서 저와 사야의 뉴스가 인기기사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신랑수업’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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