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로 내보낼 거면 왜 데려왔어?' 첼시, 선수 7명 방출 대상에 올랐다...이 중 4명은 볼리 체제 영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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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첼시가 내년 1월 새로운 선수 영입일 위해 또 다시 대규모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만들기 위해 7명의 선수에게 도끼를 휘두를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지난 여름 첼시는 선수 영입에 무려 4억 6780만 유로(한화 약 6623억 원)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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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성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첼시가 내년 1월 새로운 선수 영입일 위해 또 다시 대규모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만들기 위해 7명의 선수에게 도끼를 휘두를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했다. 기존 자원인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등이 모두 팀을 떠났다. 이 자리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우 라비아,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프 은쿤쿠, 콜 팔머 등이 대체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지난 여름 첼시는 선수 영입에 무려 4억 6780만 유로(한화 약 6623억 원)를 지출했다. 기대와 달리 첼시는 이번 시즌에도 헤매고 있다. 첼시는 리그 16경기 5승 4무 7패(승점 19)로 리그 12위다. 10일 강등권이었던 에버턴을 상대로도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0-2로 패했다.
에버턴전 패배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 선수 보강을 암시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겨울 이적 시장이 개장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 더 많은 선수를 요구하거나 더 적은 선수를 요청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인식과 현실이 일치하는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구단과 포체티노 감독은 누가 불필요한 선수인지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매체는 양측이 첼시에서 뛰기엔 적합한 수준을 갖추지 않았다고 평가한 선수 7명을 공개했다. 그 선수들은 노니 마두에케, 트레보 찰로바, 아르만도 브로야, 마르크 쿠쿠렐라, 악셀 디사시, 이안 마트센과 말로 귀스토였다.
이 중 유스 출신인 찰로바와 브로야, 마트센을 제외하면 대부분 1년~2년 사이에 영입된 선수들이었다. 쿠쿠렐라는 지난해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었고 마두에케와 귀스토는 지난 1월 첼시에 합류했다. 디사시는 지난 8월 첼시와 계약을 맺었다. 첼시가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들을 모두 방출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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