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청년보좌역'에 서른살 범죄심리학자

법무부 '청년보좌역'에 30세 범죄심리학자가 발탁됐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홍정윤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겸임교수를 전문임기제 다급 청년보좌역으로 채용했습니다.

청년보좌역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에 따라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24곳에 도입된 직책으로,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홍 보좌역은 경기대 범죄심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홍 교수의 지도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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