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도… GOP 철책 점검 이상무!

2023. 12.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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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소재 육군 제21사단 장병들이 12일 휴전선 인근 일반전초(GOP) 일대에서 눈 쌓인 철책을 점검하며 순찰로를 따라 경계활동을 하고 있다.

전날부터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육군에서 가장 높은 관측소가 위치해 있는 양구 가칠봉(해발 1242m)에는 밤 사이 11㎝의 눈이 내렸다.

한겨울 최전선 지역에선 눈과 구름,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비무장지대(DMZ) 동향 확인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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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소재 육군 제21사단 장병들이 12일 휴전선 인근 일반전초(GOP) 일대에서 눈 쌓인 철책을 점검하며 순찰로를 따라 경계활동을 하고 있다. 전날부터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육군에서 가장 높은 관측소가 위치해 있는 양구 가칠봉(해발 1242m)에는 밤 사이 11㎝의 눈이 내렸다. 한겨울 최전선 지역에선 눈과 구름,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비무장지대(DMZ) 동향 확인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장병들은 북한군 도발 가능성에 대비, 총기를 휴대한 채 철책을 중심으로 순찰을 하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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