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9호 아너 회원 탄생…권영주 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북지역 7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상당서원구지회 권영주(86) 지회장이 충북 79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권 지회장은 40여 년을 청주시와 충청북도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청주시 초대 흥덕구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권 지회장은 "청주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충북에서는 모두 79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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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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