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외교차관 협의… "정상회의 합의사항 이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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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과 데이비드 모리슨 캐나다 외교차관이 12일 양국 간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차관은 이날 △규범기반 국제질서 △안보·국방 △경제안보·과학기술 △기후변화·에너지 안보 △문화·보건 등 양국 정상이 합의한 5대 핵심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 발굴·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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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과 데이비드 모리슨 캐나다 외교차관이 12일 양국 간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차관은 이날 △규범기반 국제질서 △안보·국방 △경제안보·과학기술 △기후변화·에너지 안보 △문화·보건 등 양국 정상이 합의한 5대 핵심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 발굴·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두 차관 내년 발효되는 양국 간 청년교류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청년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2024~125년 상호문화교류의 해 양해각서(MOU) 체결도 추진하기로 했다.
장 차관은 또 모리슨 차관에게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아울러 두 차관은 오는 2025년 양국이 각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임을 들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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