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열연 KCC페인트 신규 광고, 6일 만에 200만 조회수 돌파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광고 드라마 '무지개 같은 오피스'가 업로드 된 지 5일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KCC 측은 "팔색조 연기의 달인 배우 류승룡과 MZ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규남을 내세운 이번 광고는, 7가지 다채로운 색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제목으로 뽑아 컬러와 관련된 엉뚱한 이야기들을 펼쳐 나간다"고 소개했다.

무지개 같은 오피스는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KCC 측은 "코믹하지만 묵직하게 열연을 펼친 류승룡과 김규남은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이번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또한 광고 곳곳에 KCC를 연상시키는 이스터 에그(Easter egg)가 숨어있는데, 광고를 시청하며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세상에 있는 많은 것들은 페인트로 색을 입힘으로써 본래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며 "배색을 이용한 안전표지판,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띌 수 있도록 빨갛게 칠한 소화기, 그리고 외관을 보호하기 위해 페인트 칠을 한 건물, 자동차, 선박 등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고는 페인트의 기능처럼 말에 색을 더하면 의미도 힘도 강해진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라이프를 다채롭게 칠하며 색의 힘을 담아내는 KCC 페인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후속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CC는 '투머치토커' 박찬호를 모델로 한 기업 광고에 이어, 기안84 모델 페인트 광고, 배우 성동일이 무한광고유니버스 돌풍을 일으킨 창호 광고, 최근에는 KCM이 모델로 등장해 KCC로 개명한다는 페인트 광고까지 매년 아이디어 넘치는 디지털 광고를 운영하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