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조영탁 대표 도서 '촌철활인' 북 콘서트 … "행복한 경영이야기 20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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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 기업 휴넷이 11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조영탁 휴넷 대표의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경영을 만들고 주변인들과 나누고 싶어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발행해 왔다. 행복경영 확산이 소명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2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 메일을 받고 공감해 주신 많은 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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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 기업 휴넷이 11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조영탁 휴넷 대표의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20주년 기념 도서 '촌철활인' 발간을 기념해 진행됐다. 오랜 독자 3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조영탁 대표와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으로 마련됐다. Q&A를 통해 '20년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배경과 노하우는?',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한마디', '20년간 쓴 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과 책은?'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동서고금의 명저에서 경영과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글을 엄선하고, 여기에 조영탁 대표가 '촌철활인'이라는 시대에 맞는 의견을 더해 만든 무료 메일링 서비스다. 2003년 10월에 시작해 20년 간 총 4775회가 발행됐으며, 220만 명의 독자들이 매일 아침 메일을 받아보았다.
지난 20년 동안의 글을 모은 도서 '촌철활인'은 '긍정', '비전', '열정', '인간관계', '실행, '리더십', '경영', '역경', '학습', '혁신', '조직', '삶의 태도' 등 주제별로 총 12권으로 구성됐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경영을 만들고 주변인들과 나누고 싶어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발행해 왔다. 행복경영 확산이 소명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2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 메일을 받고 공감해 주신 많은 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참석자 중에는 기업 CEO들도 많았다. 방두영 대표는 "경영자들에게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경영 지침서 같았다. 때로는 아침마다 좋은 글을 읽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덕분에 매일 아침 메일을 읽고 감사했는데, 마음을 전하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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