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오는 18일 한 자리에...김부겸도 참석

박기완 2023. 12. 12.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연일 '신당 창당'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8일, 영화 '길 위의 김대중'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YTN과 통화에서 18일 오후 용산에서 열리는 VIP 시사회에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권노갑 상임고문 등이 오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연일 '신당 창당'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8일, 영화 '길 위의 김대중'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YTN과 통화에서 18일 오후 용산에서 열리는 VIP 시사회에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권노갑 상임고문 등이 오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도 초청했지만, 개인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연일 민주당을 비판하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 전 대표는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는 건 의미가 없다'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특히, 이낙연·김부겸·정세균 전 총리를 아우른 이른바 '3총리 연대설'이 떠오른 가운데, 이 대표와 이 전 대표, 그리고 김 전 총리가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