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천지역 16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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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인천지역에서 13명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등록 마감결과 9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3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등 1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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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인천지역에서 13명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등록 마감결과 9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3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등 1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 관련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 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120일인 이날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다음은 후보자 명단이다.
중구강화군옹진군 △구본철(무소속·65)
연수구갑 △공병건(국민의힘·57)
연수구을 △김기흥(국민의힘·48) △민현주(국민의힘·54)
남동구갑 △손범규(국민의힘·55)
남동구을 △고영만(민주당·49) △배태준(민주당·42) △고주룡(국민의힘·61) △신재경(국민의힘·54)
부평구갑 △유제홍(국민의힘·52)
부평구을 △유길종(민주당·62) △강창규(국민의힘·69)
계양구을 △고혜경(진보당·56)
서구갑 △권순덕(국민의힘·63) △서정호(국민의힘·49) △윤지상(국민의힘·70)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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