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안전사고 예방 위한 춤 허용업소 특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구는 동절기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춤 허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영욱 진구청장은 "이번 동절기에 클럽과 같은 춤 허용업소에서의 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진구는 동절기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춤 허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진구에는 클럽이나 클럽형 주점처럼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총 28개의 업소가 있다. 주로 서면 인근에 분포한 업소들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부산진구 조례에 따른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일환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기준 관련 환경위생과 식품안전계에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14일부터 취약 야간 시간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영업장 내 별도의 춤을 추는 공간 설치 여부, 비상조명 및 소화기 등 안전시설의 적절한 설치 여부, 객석 조리 및 가열 시설 설치 여부 등이 주요 점검사항이다. 또 시설관리인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자체점검이 이루어지며, 소방시설, 가스시설, 방화시설 등의 적절성이 확인된다.
구는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지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안전시설 등 자체점검표를 사전에 배부하고 회수하며,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김영욱 진구청장은 "이번 동절기에 클럽과 같은 춤 허용업소에서의 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