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김도균 감독, 자진 사임‥4년간 동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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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를 4년간 이끌었던 김도균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수원FC는 김도균 감독이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구단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후임 사령탑을 선임하기 위해 인선 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FC는 올 시즌 76골을 실점하며 리그 11위에 그쳤고,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가까스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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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를 4년간 이끌었던 김도균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수원FC는 김도균 감독이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구단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후임 사령탑을 선임하기 위해 인선 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2019년 말 팀에 부임해 1년 만에 K리그1 승격에 성공했고, 재작년엔 팀을 파이널 A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김 감독은 "올 시즌 힘든 상황을 맞았던 구단에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FC는 올 시즌 76골을 실점하며 리그 11위에 그쳤고,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가까스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52411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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