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사우디와 맞손… 신사업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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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사업 진출을 가속화한다.
12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산업광물부 장관과 술탄 알 사우드 산업개발기금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비전 2030'과 LS그룹의 '비전 2030'의 공동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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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산업광물부 장관과 술탄 알 사우드 산업개발기금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비전 2030'과 LS그룹의 '비전 2030'의 공동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LS는 사우디 산업광물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NIDC)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사우디 내 신규 사업기회 발굴에 공동 협업 팀을 구성,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LS는 지금까지 복수 사우디 공공기관 및 현지 기업 등과 산업용 자동화 분야 진출 협의를 지속했다. LS는 이번 협력으로 현지 사업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회장은 "LS그룹과 사우디간 협력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MOU를 통해 M&E 분야 협업 기회를 포착하고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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