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해외파 1명' 중국, 아시안컵 예비 명단 발표…우레이 등 2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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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이 아시안컵에 나설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C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예비 명단 26인을 공개했다.
중국은 아시안컵에서 A조에 속했으며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레바논, 타지키스탄과 토너먼트 진출을 겨룬다.
중국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1984년과 2004년에 이룬 준우승이며, 지난 2015년과 2019년에는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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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중국 대표팀이 아시안컵에 나설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C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예비 명단 26인을 공개했다. 중국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1월까지 상하이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그러고 나서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최종 명단은 23인으로 구성되며, 우선 26인을 발표했다. 상하이 하이강의 우레이, 장린펑, 얀 준링, 장광타이(이상 4명), 산둥 타이산의 왕다레이, 류빈빈, 류양, 천푸(이상 4명), 상하이 선화의 우시, 다이와이춘, 주천제, 장성룽(이상 4명), 베이징 궈안의 장위닝, 리레이, 리커, 가오톈이(이상 4명), 우한 싼전의 류뎬쭤, 웨이 시하오, 셰펑페이(이상 3명)가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청두 룽청의 지안 타오, 톈진 진먼후의 왕추밍, 창춘 야타이에 탄롱, 허난 FC의 왕상위안, 다롄 프로에 림량명, 선전 FC에 쉬하오펑, 겐칠레르빌리이의 우사오충이 자리했다.
26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파였다. 그나마 해외파인 우사오충은 튀르키예 2부 소속이다. 우사오충은 올해 1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로 이적했는데, 후반기에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겐칠레르빌리이로 임대 이적했고, 지금까지 공식전 12경기를 소화했다.
중국은 2023년에 진행된 A매치 10경기에서 4승 2무 4패를 기록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는 태국에 2-1로 승리한 뒤 대한민국에 0-3으로 대패했다.
중국은 아시안컵에서 A조에 속했으며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레바논, 타지키스탄과 토너먼트 진출을 겨룬다. 중국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1984년과 2004년에 이룬 준우승이며, 지난 2015년과 2019년에는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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