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 '북 콘서트' 성료…"현장 목소리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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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전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9일 포항 문화예술문화회관에서 첫 번째 자서전 '포항in 최병욱을 아세요'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제22대 국회의원 포항 남·울릉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의 북 콘서트를 함께 하기 위해 약 45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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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최병욱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전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9일 포항 문화예술문화회관에서 첫 번째 자서전 '포항in 최병욱을 아세요'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제22대 국회의원 포항 남·울릉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의 북 콘서트를 함께 하기 위해 약 45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모였다.
특히 국민의힘 김가람 최고위원, 국민의힘 경북도당 청년위원 안현규 위원장, 대한민국 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전국노동단체 위원장, 정치계, 교육계, 종교계, 방송인 및 사회기관 단체등 전국 각계각층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채익 국회의원, 박득흠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30여명은 축전을 보냈다.
출판기념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귀빈 소개 △사회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 상영 △책 소개 영상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책 소개 영상에는 일용직부터 3선 노조위원장에 오르기까지의 성과를 담았다.
또 최 자문위원의 국토교통부 생활과, 노동운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무원 전면에서 활동하던 모습, 태풍 힌남노에 따른 긴급복구 작업에 매진하는 모습 등도 소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범람했던 냉천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일부가 방문해 최 자문위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농사지은 과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병욱 자문위원은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던 국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부 정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던 모습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꼈고, 또 올바르게 살아왔던 제 삶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힘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오늘 발간한 '포항인 최병욱을 아세요'를 시작으로 저를 조금이나마 알아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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