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조사에 돌입했다.
또 이번 용역은 우수한 연구 수행 능력을 보유한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파주시의 특화된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용역을 추진하면서 파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구진과 함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깊게 논의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조사에 돌입했다.
이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시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지정도 기대하고 있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함께 민선8기 파주시가 제시한 핵심 비전으로,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유치해 글로벌 기업활동의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등 파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부족한 자족 기능을 확충하는 등 글로벌 국제도시에 걸맞은 기반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이같은 노력은 '준비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각종 행사개최, 유치·홍보활동 전개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구상(안)을 구체화하고, 핵심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요소인 국내외 핵심 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용역은 우수한 연구 수행 능력을 보유한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파주시의 특화된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용역을 추진하면서 파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구진과 함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깊게 논의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