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순 전 청와대 행정관, 고향 창원의창에 예비후보 등록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2.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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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순 청와대 전 행정관이 12일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자는 첫 일정으로 창원 향교와 충혼탑을 찾았다.

이어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한 배 예비후보자는 배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창원향교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방명록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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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순 청와대 전 행정관이 12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고 있다. 배철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배철순 청와대 전 행정관이 12일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는 2005년 국민의힘(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로 입당한 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자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직대)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과 행정경력을 가졌다고 평가 받고 있는 젊은 정치인이다. 또, 빅데이터 관련 전문 서적을 집필하는 등 빅데이터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창원초, 창원중, 창원고를 나온 창원시 의창구 지역의 토박이로서, 그동안 지역 연고가 약한 정치인 일색이었던 의창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역에서 배출한 정치인이란 점도 강점 중 하나다.

배 예비후보자는 첫 일정으로 창원 향교와 충혼탑을 찾았다. 창원 향교는 의창구 소답동에 있는 대표적인 창원의 문화유적지다. 그는 향교를 찾은 이유에 대해 "창원초, 창원중, 창원고를 나온 창원 사람으로서 창원 향교는 학창 시절부터 예절교육 등을 받기 위해 종종 들리던 곳"이라며, "창원 사람들의 정신적 성지인 향교에 들러 창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한 배 예비후보자는 배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창원향교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방명록에 남겼다.

배철순 전 청와대 행정관. 배철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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