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창원 성산구 예비후보 등록…"변화 필요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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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경남 김해시 부시장(58)이 12일 제22대 총선 창원시 성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 고향 창원 성산구에서 행정가로 30년간 살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헌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마산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 동 대학행정학 석사, 창원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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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김석기 경남 김해시 부시장(58)이 12일 제22대 총선 창원시 성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 고향 창원 성산구에서 행정가로 30년간 살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헌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창원은 어려운 경쟁상황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별다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와 달리 인구 감소도 지속돼 특례시 조건도 간신히 넘기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잃어가는 창원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명예퇴직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21일 퇴임식을 앞둔 그는 “(퇴임식 전까지) 행정에 집중하고 민간인 신분이 된 22일부터 선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마산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 동 대학행정학 석사, 창원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경남도 기획관실을 시작으로 마산시 경제기획국장, 부산진해자유구역청 유치2실장, 경남 남해안경제실 남해안 기획관, 경남 경제통상본부장, 거제시 부시장, 창원시 제1부시장, 경남 서부권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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