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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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12일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 서구 유덕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등 15가구에 연탄 4천 장과 라면 등을 기부한 뒤 직원 40여명과 차량배달이 힘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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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12일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 서구 유덕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등 15가구에 연탄 4천 장과 라면 등을 기부한 뒤 직원 40여명과 차량배달이 힘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양동구 청장은 "물가 상승 및 가계생활비 부담 증가 등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추위를 연탄으로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할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면서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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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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