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서울의 봄' 반란군→'노량' 아군? 대작 참여할 수 있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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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훈이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연이어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이어 스크린에 출격한 데 대해 "'서울의 봄'부터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대작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배우라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가 침체기가 길었는데 그걸 돌파하는 데 중요한 시점에 두 영화가 있는 것 같다. 좋은 이어달리기가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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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박훈은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도 이순신(김윤석 분)의 동료이자, 그를 충실히 따르는 경상좌수사 이운룡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반란군 문일평 역을 맡아 활약하기도.
그는 연이어 스크린에 출격한 데 대해 "'서울의 봄'부터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대작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배우라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가 침체기가 길었는데 그걸 돌파하는 데 중요한 시점에 두 영화가 있는 것 같다. 좋은 이어달리기가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박훈은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서 이운룡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저는 개봉 시기를 알 수 없다"며 "지금 극장에서 상영 중인 '서울의 봄'에서는 반란군이고,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아군이기 때문에 상반되게 보일 수 있지만 이운룡은 이운룡대로, '한산: 용의 출현'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연기하려고 했다. 이순신 장군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잠실=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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