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멀티골' 히샬리송의 안타까운 고백..."팀을 돕고 싶어 수술 미뤘어! 건강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는 것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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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돌아온 히샬리송이 부상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경기 전 슈팅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으로 고생했다고 드러냈으며 부상이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에서 돌아오게 돼 기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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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돌아온 히샬리송이 부상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경기 전 슈팅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으로 고생했다고 드러냈으며 부상이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에서 돌아오게 돼 기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난 빠르게 회복했고 이것은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 지난해부터 나는 이러한 통증으로 고통받았고 마무리를 할 때 특히 그랬다. 너무 아파 워밍업 전에 슈팅 연습도 못했다. 갈수록 나빠졌고 불편함 없이는 간단한 동작도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이어 “토트넘과 국가대표팀을 돕고 싶다는 열망 때문에 나는 수술을 몇 개월 동안 연기했다. 계속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기에 나와 팀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수술을 받은 계기를 설명했다.
히샬리송은 팬과 미디어의 비판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고 안 좋은 말을 했다. 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자신감 부족과 경기장 밖의 문제들로 인해 머리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매우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마지막으로 “나는 항상 배고프다. 나는 항상 뛰고 싶지만 이 교훈을 어려운 방법으로 배웠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이 최선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라며 건강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득점에 힘입어 뉴캐슬을 4-1로 제압했다. 히샬리송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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