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농협, 위더스상 수상 영예

허진덕 경북 경산 하양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부터)이 12일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로부터 '위더스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북 경산 하양농협(조합장 허진덕)이 ‘위더스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위더스(With-US) 상’은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이 지역별 성장할 수 있는 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며, 하양농협은 2023년 4분기 ‘위더스 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됐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12일 하양농협을 방문해 직접 시상을 했다. 시상식에는 박은수 NH농협 경산시지부장, 김석현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에서도 농민 실익 증진 사업에 매진하는 하양농협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보험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허진덕 조합장은 “내실 있는 사업 성장과 농민 실익 증진에 도움을 주는 보험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