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영암군·전남개발공사·한국자동차협회 업무협약 체결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12.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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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은 12일 전남 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 F1홍보관에서 영암군·전남개발공사·한국자동차협회 4개 기관과 '경찰관 긴급자동차 안전운전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내 주요시설인 국제자동차경주장 인프라를 활용한 전남개발공사의 경주장 시설, 장비 및 교육 기획·운영뿐만 아니라 영암군의 교육 사업비 지원, 한국자동차협회의 안전운전 전문교육에 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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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기장이 경찰 긴급차량 교육장소로 활용
전남경찰청 제공


전라남도경찰청은 12일 전남 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 F1홍보관에서 영암군·전남개발공사·한국자동차협회 4개 기관과 '경찰관 긴급자동차 안전운전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차량이용 범죄를 비롯해 음주·난폭·보복운전과 같은 교통위반 행위 등 다양한 추적상황에 대비한 현장 경찰관들의 안전의식·기술 향상 등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내 주요시설인 국제자동차경주장 인프라를 활용한 전남개발공사의 경주장 시설, 장비 및 교육 기획·운영뿐만 아니라 영암군의 교육 사업비 지원, 한국자동차협회의 안전운전 전문교육에 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각 기관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관 역량 강화 및 지역특화 육성사업 홍보 등 협력 치안 활성화가 발전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내년에는 교육대상을 전국의 경찰관으로 확대, 정기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도민들에게 안전한 전남 치안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증진 시켜 정성치안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활용한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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