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허준호 "극중 명나라 대사 외우느라 현장에서 사담 나눌 시간 없었다"

김경희 2023. 12.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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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민 감독,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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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민 감독,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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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는 "정재영과 작품을 많이 해서 친하다. 사담 나누는 사이였는데 현장에서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 현장에서 밥 먹는 시간 외에는 절대 시간을 안보낼 정도로 치열하게 대사 연습을 했다. 저 역시도 살갑게 다가가지 못하고 대사에 치여 공부했다."며 중국어 대사를 했던 과정을 설명했다.

허준호는 "대를 이어서 이순신 영화를 해서 집안적으로 영광이라 생각하고 연기했다."라며 이순신 영화에 대한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12월 20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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