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서인국 빼고 나혼자 출연했으면” 서인국 자칭 시냇물 돌맹이(조목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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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월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조목밤) 채널에는 배우 박소담과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담은 "'조목밤'을 보면서 앞에 계신 분들이 얼굴은 안 보이지만 항상 그 웃음소리가 들리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여기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내가 언니의 조목밤을 봤을 땐 나온 사람의 진짜 고민도 들어주고 언니가 그런 공감하는 모습 그걸 느끼고 싶었던 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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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박소담이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월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조목밤) 채널에는 배우 박소담과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담은 "'조목밤'을 보면서 앞에 계신 분들이 얼굴은 안 보이지만 항상 그 웃음소리가 들리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여기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그리고 사실 그냥 언니랑 너무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그래서 여기에 나오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사실 혼자 나오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서인국은 "수고하셨습니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박소담은 "이건 방송에 안 나오면 좋겠다. 이건 그냥 내 고백이다"며 또 웃었다.
박소담은 "내가 언니의 조목밤을 봤을 땐 나온 사람의 진짜 고민도 들어주고 언니가 그런 공감하는 모습 그걸 느끼고 싶었던 거다"고 고백했다.
서인국은 "시냇물이 잘 내려가는데, 중간에 돌 하나 박혀있는 그런 느낌 아닌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소담과 서인국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12월 15일 Part 1의 1~4화가 전편 공개되며 이어지는 Part 2는 내년 1월 5일 공개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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