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이설 등 6인의 관계 담은 ‘남과여’ 스틸컷 공개…“미워할 수 없는 진상케미 기대”

‘남과여’ 스틸컷. 사진 | 채널A

[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채널A ‘남과여’가 뜨겁고 찬란한 청춘들의 개성이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과여’는 12일 패기로운 청춘 4인방 정현성(이동해 분),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과 둘도 없는 절친 한성옥(이설 분)과 류은정(박정화 분)의 우정은 물론 각 커플의 관계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남과여’ 제작진은 “각자 다른 이유로 사랑에 무뎌지고 상처받고 뜨거워지는 세 커플의 다양한 진짜 연애 이야기로 보는 재미가 있다”며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로 청춘들의 짠내 나는 상황들과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성장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남과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