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동국제강, 영하 170도 버티는 극저온철근 상업화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동국제강, 영하 170도 버티는 극저온철근 상업화
동국제강이 영하 170도의 환경도 견디는 극저온 철근을 상업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극저온 철근은 액화천연가스, LNG 저장 시설에 주로 쓰입니다.
동국제강이 3년간의 연구 끝에 상업화에 성공한 이번 극저온 철근은 극도로 낮은 환경에서도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파손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 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
SK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SK는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 왔는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345억 원에 이릅니다.
SK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미포조선, 베트남과 조선업 인적자원 MOU
현대미포조선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조선업 인적자원개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현지 직업교육훈련학교와 공동으로 용접, 도장, 전기 등에 대한 기본·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베트남 측은 기능 인력 발굴과 입국 행정지원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인증 획득
삼성전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살 때 구매 단계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지표입니다.
삼성전자는 조사 대상 브랜드 중 최고점을 받아 종합 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됐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인도 10위 증권사 쉐어칸 인수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자본시장 진출 5년 만에 현지 10위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인 BNP 파리바와 쉐어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쉐어칸 지분 100%를 인수하며, 매입금액은 300억 루피, 우리 돈 약 4,800억원 수준입니다.
#동국제강 #SK그룹 #현대미포조선 #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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