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취소만 했어도…경기 중 벼락 맞은 축구선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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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공 차다가 부르르..브라질 축구장의 날벼락'입니다. 오!>
현지시간 지난 10일 오후 이 지역에 갑자기 벼락이 떨어지면서 아마추어 축구 대회에서 경기를 하고 있던 선수 6명이 쓰러졌습니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벼락이 많이 치는 나라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벼락 횟수가 2021년보다 30%가량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 동안 브라질에서 벼락에 맞아 숨진 사람도 2천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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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공 차다가 부르르..브라질 축구장의 날벼락'입니다.
축구를 하던 선수들이 축 늘어진 채 사람들에게 실려 나갑니다.
브라질 파라나주의 한 야외 경기장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현지시간 지난 10일 오후 이 지역에 갑자기 벼락이 떨어지면서 아마추어 축구 대회에서 경기를 하고 있던 선수 6명이 쓰러졌습니다.
선수들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1명은 숨지고 말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벼락이 떨어질 당시 경기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는데요.
브라질은 세계에서 벼락이 많이 치는 나라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벼락 횟수가 2021년보다 30%가량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 동안 브라질에서 벼락에 맞아 숨진 사람도 2천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더니 정말이네", "번개 치면 탁 트인 들판을 피해야 하는데 하필 왜 저기에 있어서", "우천 취소만 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인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G1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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