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성악콩쿠르 대학일반부 여자 1위 김승원, 남자 1위 노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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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문화재단이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본선을 치른 '제 3회 과천국제성악콩쿠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과천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내외 재능있는 성악인들이 국제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된 이번 과천국제성악콩쿠르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가 주최·주관하고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콩쿠르에서는 본선 참여 반주자를 후보로 하는 반주상이 신설돼 피아니스트 정서완씨(한예종 출강) 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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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문화재단이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본선을 치른 '제 3회 과천국제성악콩쿠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과천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내외 재능있는 성악인들이 국제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된 이번 과천국제성악콩쿠르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가 주최·주관하고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이 후원했다.
경연은 대학일반부(만 33세까지)와 고등부 1~3년생 각 남녀로 구분해 진행됐다. 대학일반부 여자부 1위는 김승원씨(한국예술종합학교)가, 남자부 1위는 노승우씨(연세대)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콩쿠르에서는 본선 참여 반주자를 후보로 하는 반주상이 신설돼 피아니스트 정서완씨(한예종 출강) 가 받았다.
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콩쿠르에 참가해준 모든 예술가에게 감사하다며 "전문 예술인을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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