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광주 광산구을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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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광산구을 예비후보자 등록 후, 임곡동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퇴계 이황과 격론을 나눈 호남의 대유학자 고봉 기대승이 태어난 곳으로써 그 정신을 기리는 한편, 광주와 광산구의 입구이자 시작점인 임곡동에서 정재혁 예비후보의 행적을 시작하겠다는 의미에서 출마선언 장소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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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과 격론을 나눈 호남의 대유학자 고봉 기대승이 태어난 곳으로써 그 정신을 기리는 한편, 광주와 광산구의 입구이자 시작점인 임곡동에서 정재혁 예비후보의 행적을 시작하겠다는 의미에서 출마선언 장소로 선택했다.
이날 정재혁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특권층을 위한 정권으로서 저출생 사회, 노령화 사회, 사회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와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해져가고 있다. 군사독재로 짓밟힌 민주주의를 피눈물 나는 광주 5·18로 일으켜 놓았더니 윤석열 검찰독재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면서 “검찰 독재로 빼앗긴 봄을 반드시 찾아오겠다. 영화 ‘서울의 봄’ 흥행에는 다시 봄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깃들어 있는 것”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광산구에 새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쓰기 위한 ‘광산 새봄 혁신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글로벌기업이 광산구 산단에 투자하는 글로벌 혁신센터 조성,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광산구형 국가교육연구단지 구축, △영산강을 휴식·레저·관광 통합 공간으로 탈바꿈, △광주 군공항 ‘네옴시티’ 미래 도시 조성 수립, △광산구 탄소중립 친환경 시티 정책 수립, △새로운 사회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투자형 복지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재혁 예비후보는 “자기정치와 오만으로 뒤덮인 정치경험은 지역을 분열시킬 뿐”이라면서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의 명언처럼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고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며 주어진 책임과 소명을 이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국회에서의 경험을 비롯해 청와대에서 5년간 검증된 실력과 일을 통해 맺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완벽하게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면서 “결이 다른 젊은 정치인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스포츠동아(광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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