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유한회사 모아 올해 우수 자활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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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유한회사 모아 자활기업(대표 최영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에 참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밀양의 대표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자활기업 선정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성과가 우수한 자활기업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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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유한회사 모아 자활기업(대표 최영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에 참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밀양의 대표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자활기업 선정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성과가 우수한 자활기업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모아 자활기업은 2004년 3월1일 설립돼 20여 년간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며 성장했다. 모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집에 대한 어르신의 기억을 콘텐츠로 한 '밀양 고(古)함(含)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업성장을 이루면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도 소홀하지 않았다.
최영우 대표는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사회복지 및 문화발전을 위해서도 관심과 사랑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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